2000년정도 부터 쓰던 오클리 백팩이 이젠 낡을데로 낡은데다가,
카메라 장비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숄더백으로 된 카메라가방으로는 장비 무게를 견디기가 힘들어 졌답니다.
그래서 배낭형 가방을 열심히 찾아봤죠.
두개정도로 의견을 좁힌 상태에서 사용기며 쇼핑몰을 수도없이 들락거렸습니다.
우선 처음에 눈에 들어온 KATA 3N1-33 SLING BACKPACK
배낭형으로 장비를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는 장점과 노트북도 넣을 수 있더군요.
등에 매고 있다고 슥~ 가방을 앞으로 돌려서 지퍼만 열면 바로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를 꺼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좌, 우 모두 가능하기에 왼손잡이도 편하게 가방에서 장비를 꺼낼 수 있게 만들어놨더라구요.
디자인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카메라가방이라서 두툼한 쿠션때문에 틀이 딱! 잡혀있고 손잡이도 다른 백팩하고는 다르게 세로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KATA의 별도 악세사리를 달면 삼각대도 메달 수 있고 케리어핸들홀더라든지 여러 기능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게 BURTON Zoompack 28L FW
일단 버튼이라는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버튼하면 스노우보드와 관련된 장비, 의류에서는 거의 탑에 가까운 브랜드죠.
저희 집에도 버튼 장비와 의류, 악세사리가 몇개 있습니다. 물론 제껀 아니구요.
버튼줌팩은 다른 백팩형 카메라 가방보다 디자인면에서 앞선다고 볼 수 있네요.
하지만 등판쪽에서 장비를 넣고 빼는 방식인데다가 별도의 카메라 보관용 가방이 있어서 신속하게 카메라를 넣고 빼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구하기가 쉽지 않았죠.
제 성격에 하나 사기로 마음먹으면 꼭 사야하기에 이 세상 모든 쇼핑몰을 뒤지다가 발견한 몇몇 판매처가 있었습니다.
물론 20만원 가까이 하는 가방을 한번에 덜컥 사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오방넷 이라고 하는 사이트에서 공동구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게으름을 피우지만 안았어도 많은 분들이 여기서 공구한다는 정보를 얻으셨을텐데..
공동구매가 이미 끝나버렸네요..
여기서 공동구매로 해서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하기로 일주일 가까이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했답니다.
카메라가방으로 쓸때는 이너백을 넣어서 사용하고 일반 백팩으로 쓸때는 이너백을 빼고 사용하면 다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너백에 있는 파티션은 검정색의 메인 파티션가 빨간색의 서브 파티션으로 되어 있답니다.
메인파티션은 두툼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왠만한 무게의 장비도 충분히 견디게 되어 있고, 서브파티션은 이너백에 렌즈, 악세사리를 구분에서 넣을 수 있도록 모두 벨크로로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가방 좌, 우, 앞, 위, 허리벨트에 있는 수많은 주머니들이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주머니에는 삼각대를 넣을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삼각대를 옆 주머니에 넣으면 전체적으로 가방이 좀 기울어 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서 저는 삼각대를 가운데 주머니에 넣고 쓸까 생각중이랍니다.
특히 가방 재일 위에 있는 공간 안에는 파우치가 하나 들어 있는데요. 이 파우치는 카메라가방으로 쓸때는 케이블이나 자잘한 악세사리 파우치로 쓸 수 있고, 그냥 여행가방으로 쓸때는 개인용품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버튼에서 만든 가방이다보니 가운데 버클스트랩이 2개가 있는데요. 이것은 보드를 가방에 연결할때 사용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전 스키를 타므로 이 버클스트랩은 삼각대 잡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렵니다.
마지막으로 이너백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장비들을 넣어봤습니다.
D300s+세로그립+35.8, D70, SB-800, 10-24, 24-85, SC-29, 기타 잡다한 물건들을 넣었는데도 비는 공간이 조금 있네요.
큰 가방을 사고, 가지고 있는 장비를 모두 넣었는데 공간이 남으니 자꾸 또 다른 장비 욕심이 나네요.
이러면 안되는거죠?!
'PHOTOGRAPH > my ey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버튼줌팩(BURTON Zoompack 28L FW) 개봉기 (6) | 2010/02/03 |
|---|---|
| [ D300s + 35.8 ] 김 예 은 (0) | 2010/01/26 |
| [D300s + 35.8] Lovely Princess (5) | 2010/01/11 |
| [D300s+35.8] Let it Snow (0) | 2009/12/28 |
| [D300s+35.8] Candy (4) | 2009/12/27 |
| 봉은사 사거리 (0) | 2009/12/2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네 안댑니다!!!!!
ㅋㅋㅋ
넵!
내가 이래서 스키랑 카메라에 발을 안들여놓는거야..
뭐 이리 돈 들어갈데가 많은지~~
카메라는 돈 들어갈데가 많을 수 있다고 치고..
스키는 또 왜 그러냐?
머.. 장비가 비싸긴 하지만 한번 사면 몇년을 쓰니..
ㅋㅋㅋ
대포가 아직 없으셔서.한가하네요.
이해가 갑니다.충분..
처음 들렸어요.
반갑습니다.
아직 대포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이 아니고 쭈~~욱 없을것 같네요.
저 위에 "네 안댑니다!!!" 보이시죠?
ㅎㅎㅎ